송정골청춘클럽의 청춘리더인 어르신 18명이 11월 15일 금요일 송정요양병원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‘섬김과 나눔’활동을 하였습니다.

핸드벨을 이용하여 ‘아리랑’ 공연과 영성아트테라피 시간에 만든 가방을 송정요양병원에 증정하였으며, 여자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예쁜 색들로 네일아트 및 담소를 나눴습니다.

모두들 아시는 아리랑 노래로 환우분들도 같이 따라 부르고, 좋아하셨습니다. 또한 미처 공연을 보지 못하고 병실에 계셨던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가 손 잡아주고, 위로하는 시간이 보기 좋았습니다. 참여하셨던 청춘리더 어르신들도 내 노후를 생각하며 지금 건강한 것도 감사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뿌듯해하였습니다.

요양병원에 나보다 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있어 그들에게 나의 작은 하나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, 추후에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.

앞으로도 섬김과 나눔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많은 관심과 격려바랍니다